신안 섬 야생화 꽃차 개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4 1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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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남 신안군이 천혜의 자연 생태환경에서 자란 야생화를 꽃차로 개발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아름다운 보물섬 증도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화 차 시음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청정섬 신안군은 산야에 사계절 피고 지는 섬 야생화의 꽃과 잎을 이용한 차음료 개발 관광상품화로 농촌여성들의 소득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증도면생활개선회(회장 김화심)는 영농현장에서 달맞이꽃, 칡꽃, 야생국, 개똥쑥, 구절초, 어성초 등 6종에 대한 차를 연구개발하기 위해 틈틈이 꽃피는 시기에 야생화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후 덖음작업 등을 거쳐 모든 과정을 수작업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농가가 가공제품에 대한 제조과정을 정립, 포장방법과 기호도 조사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박강용연구사의 기술지원으로 천사섬에 산재되어 있는 유전자원식물을 찾아 지역에 맞는 가공품을 개발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은 식물유전자원을 활용한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관광 상품화로 도시소비자들을 초청 야생화 채취, 가공품 제조, 체험과 판매로 1차 산업인 농업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안=황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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