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도 농기계임대센터 문열어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8 1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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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종 50대 농작업기 배치 농업기술센터 지소도 완공

[시민일보]전남 신안군이 농업기술센터 임자면지소와 농기계임대센터를 동시에 신축, 최근 준공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양영모 군의회 의장과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에 준공한 농업기술센터 임자면지소는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업기술 상담을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 2184㎡에 연면적 106.2㎡ 규모로 지어졌다.

임자도에 농기계임대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임자면민들이 농작업기 임대에 따른 시간과 물류비를 크게 줄여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그동안 사무실이 좁아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임자면지소 준공으로 임자면 농업인들이 하나되는 염원을 이뤄냄으로써 과학영농기술 보급과 정보를 교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자면 농기계임대센터는 동부지에 377㎡규모의 농작업기 보관창고와 농업용굴삭기 등 32종 50대의 농작업기를 배치했으며, 총사업비 5억2000만원을 투입, 지난 10월에 완공하였다.

이번에 임자도에 농기계임대센터가 준공됨으로써 군에는 9곳 임대센터가 설치되었으며, 내년에 하의도와 장산도에 농기계임대센터를 설치되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읍·면별 농기계임대센터를 운영하는 시범 군으로 농기계 행정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군수는 준공식 기념사에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임자면 주민들의 염원인 농업기술센터 임자면지소와 농기계임대센터를 신축하여 농업인들이 과학영농기술 습득과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었고, 농번기 농작업기를 대여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군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농업여건이 어려운 무한경쟁시대에 농업인들이 열정을 갖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습득 실천하여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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