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긍정적 답변… 누락예산 복원 '청신호'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8 1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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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신장~북룡간 도로 확포장 사업

[시민일보]전남 신안군 압해읍의 주요 간선도로가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해 줄 것을 건의해온 신안군의원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수용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이윤석 국회의원과 김동근(압해읍)의원에 따르면 압해대교 개통을 앞둔 당시 압해읍 신장~복룡 간 도로확·포장의 시급성에 대해 2005년부터 중앙부처에 줄기차게 건의해 2008년도에 기본설계 및 실시용역에 착수, 2011년도에 완료됐다.


이후 2012년 KDI에서 시행하는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인정받아 2013년 중앙부처 및 국회에서 긍정적인 공감을 얻어 43억원이라는 사업비가 반영돼, 설계서 보완 및 단가변경 후 금년 착공에 의심에 여지가 없었으나 올 연말이 되도록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 지면서 기대했던 내년 예산 13억원 요구마저 정부(기획재정부)에서 누락됐다는 것.


이 구간은 현재 30년 전 농어촌도로로 개설해 이용하고 있는데 노견도 없이 2.7m(국도 기준 4.25m)로 시설되어 대형차량 교행이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당장 올 연말에 개통을 앞둔 국도77호선인 신안 압해~무안 운남 간 교통망의 연계도로의 압해구간의 병목현상은 앞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새천년대교(압해-암태간)가 준공되면 이와 맞물려 더욱 심화될 것으로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역 목회자들이 나서 지난 10월 한 목소리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국토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이윤석(무안·신안)의원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를 직접 방문한 지역 기초의회 김동근 의원을 통해 정부측 관계자로부터 내년 예산반영에 차질이 없도록 약속 받았다고 말해 누락된 예산 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 주민들의 숙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황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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