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새우젓 축제 오는 1일 개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9 1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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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시식회·7080라이브콘서트등 체험행사 다채

[시민일보]새우젓을 소재로 한 2013년 신안 새우젓축제가 오는 11월1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 사물놀이를 비롯해 7080라이브콘서트, 초청가수공연, 대북공연과 새우젓 김장담그기, 새우젓 김치시식회 등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새우젓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열리게 된다.


신안 새우젓은 임자, 비금 칠발도 해역에서 230여척이 조업, 매년 1만3000여톤이 생산되며 연간 약 46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안은 젓새우의 주 생산지로 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안 새우젓이 유명한 것은 청정해역에서 잡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도 좋지만, 세계 최고의 소금으로 찬사 받는 신안의 천일염으로 바다에서 잡은 즉시 선상에서 직접 담그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우젓은 새우와 천일염을 섞어 숙성시켜 만든 발효식품이다.


축제장이 열리는 신안 젓갈타운은 신안군 지도읍에 총 100억원의 사업비로 젓갈판매장 20동과 저장시설, 젓갈홍보전시관 등 현대화된 건축물로 조성되어 지난 7월에 완공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 새우젓은 대부분 원료상태로 충남 강경, 전북 곰소 등지로 나가는 까닭에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했으나 금년에 신안 젓갈타운이 조성되어 젓갈을 브랜드화 하고 가공·저장·판매 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젓갈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천일염과 함께 지역 소득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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