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출범 6개월, 16만명 채무조정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10-15 15: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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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이 19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6만명(83%)이 채무조정을 지원받았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10월 10일 총 19만2000명이 국민행복기금에 채무조정 신청을 접수해 16만명에 대해 채무조정 지원이 결정됐다.


채무조정 지원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한국장학재단 채무자 2346명 ▲채권자를 파악중인 경우 2만2251명 ▲금융회사 등과 매입을 협의중인 경우 1252명 ▲기타 법적절차 진행중 등 6132명이다.


금융위는 하루 평균 1300명이 신청하는 현재 추세대로 진행될 경우 신청 마감일인 10월말까지 총 21만명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감일 까지 지원이 확정되는 인원은 18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국민행복기금과는 별도로 금융회사나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연체채무를 매입하거나 이관한 사람은 총 284만8000명에 달한다.


또 4월~9월 바꿔드림론을 통해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전환하는 지원을 받은 사람도 총 3만5000명(3787억원)에 달한다.


금융위는 “당초 5년간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던 32만6000명의 절반 이상인 18만명(55.4%)을 6개월만에 지원했다”면서 “공약에서 제시한 지원규모인 연간 6만명, 5년간 30만명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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