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력판매량 전년比 1.9%↑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9-25 14:36: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전력판매량이 406억5000만㎾h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석유화학 등 전력다소비업종의 수출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일반용 전력판매량은 경기 회복세 등으로 3.2% 늘었으며 농사용은 남부지방 불볕더위에 따른 농축산시설의 냉방수요 등으로 9.3% 늘었다.


주택용 판매량은 지난해 큰 폭(12.5%)으로 상승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1.3% 감소했으며 교육용은 0.1% 증가했다.


전력도매시장의 계통한계가격(SMP)과 정산단가는 각각 4.2%, 4.4% 하락했다. 이는 유류,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가격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달 최대전력수요는 8월19일 오후 3시에 기록한 7402만㎾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한편 정승일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여름철 절전노력에도 지난달 전력사용량이 소폭 증가한 데 대해 “산업계가 조업총량을 줄이지 않는 대신 조업시간을 비(比)피크시간대로 이동해 정부의 절전규제를 준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