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투잡’ 관심 급상승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9-24 1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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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업’ 검색어 상위 랭크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현재의 직업을 유지하면서도 부수적인 돈을 벌기 위해 `투잡’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지역 취업 전문 사이트 ‘잡사랑방(jobsrb.co.kr)’은 최근 3개월간 인기검색어 순위를 조사한 결과 ‘주말’이 최다 검색어로 뽑혔다고 밝혔다.


‘주말’에 이어 ‘야간’ ‘부업’ ‘일당’이란 검색어 또한 나란히 인기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현재 직장인들이 또 다른 일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재택업무와 부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사랑방이 조사한 인기검색어 순위에는 유독 여성들의 직업이 눈에 띄었다.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영양사, 경리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종이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배우자의 임금 감소나 조기 은퇴로 인해 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여성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잡사랑방 박영주 팀장은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마저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부업이나 투잡을 하려는 가장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며 “이와 함께 여성들의 사회활동도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잡사랑방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광주 1등 취업 사이트로 정규직, 아르바이트, 전문직 등의 채용정보를 비롯해 직업학원 교육, 창업 정보 등 부가정보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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