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생 법인·업체 급감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9-24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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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2곳으로 1038곳 줄어

8월 부도업체 수가 전월에 비해 16개 줄어든 85개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도를 낸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85개로 7월(101개)보다 16개 줄었다.


7월 부도업체 수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7월중 부도업체 수는 6월말 휴일에 따른 어음교환의 이연 등으로 전월(58개)보다 43개 늘어났다.


진수원 통화정책국 자본시장팀 과장은 “1~8월 평균 부도업체 수가 83개 정도 된다”며 “7월 부도업체 수가 워낙 많아서 상대적으로는 줄었지만 평균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33개)과 지방(52개)이 한 달 전보다 각각 5개, 11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38→48)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줄었다. 제조업이 41개에서 23개로 대폭 줄었고 건설업(12개)과 농림·어업·광업·전기가스수도 등 기타업(2)이 각각 5개, 3개 감소했다.


지난달 새로 생긴 법인 수는 6102개로 전월보다 1038개 줄었다. 영업일수(23일→21일)가 전월보다 2일 줄어든 효과다.


지난달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의 배율은 105.2배로 전월(108.2배)보다 하락했다. 법인 1개가 부도날 때마다 새로운 법인 105개가 생겨났다는 의미다.


7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전월보다 0.14% 하락한 0.10%였다. 건설 관련 이미 부도를 낸 업체의 어음부도액이 감소한 결과다. 어음부도율이란 전체 어음교환 중 부도가 난 어음의 비율을 말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9%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지방(0.20%)이 0.18%포인트 내렸다. 지방의 경우 부산의 하락폭이 0.92%포인트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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