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제조업체 추석휴무 '평균 4.5일'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2 17: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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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중 3곳 "5일 휴무"… 58% "상여금 지급" 평균 37만원

[시민일보]올해 추석 연휴기간 전남 서남권 제조업체는 평균 4.5일 휴무하고, 조사응답업체의 58%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가 추석을 앞두고 서남권지역 주요 제조업 80개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추석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추석 휴무일 수는 지난해 4.1일보다 0.4일 늘어난 4.5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뒤 주말과 휴일이 이어지면서 5일간 휴무한다고 밝힌 기업이 응답업체의 74%를 차지하고 나머지 26%는 추석연휴 3일만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추석 상여금과 관련하여 응답업체의 58%가 지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상여금은 정규 상여금 형태로 30~100% 선에서, 정액으로는 평균 37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조사 대상업체의 28%가 아직까지 상여금지급 유무를 결정하지 못할 정도로 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국내 실물경제 위축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 대내외 불안요소들이 해소되고 기업들이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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