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추석 연휴동안 국도 77호선 전남 신안 ‘압해-운남’ 구간이 임시 개통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7~22일 6일동안을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신안 등 전남 서부권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국도 77호선 압해-운남 구간을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7~23일 1주일동안 임시 개통한다.
국도 77호선 ‘압해-운남’ 도로 확장공사는 신안군 압해면 복룡리에서 무안군 운남면 연리에 이르는 총 6.4㎞ 구간으로 지난 2003년 착공했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압해-운남’ 구간이 임시 개통하면 최근 개통한 ‘운남-망운(9.6㎞)' 구간과 연결되면서 광주-무안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신안·무안지역 접근이 편리해져 추석연휴동안 이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명절때마다 상습 혼잡 구간인 나주 남평 부근과 화순 대리교차로 부근은 최근 개통한 도로를 이용하거나 우회도로를 활용하면 교통 정체를 피할 수 있다.
광주에서 나주, 영암, 강진, 해남, 완도 방면으로 이동할 경우엔 최근 개통한 남평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교통정체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안전하고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백운동 방면에서 출발할 경우엔 남평 오거리와 나주 시내를 피해 남평우회도로 금천교차로와 왕곡교차로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송정 방면에서는 국도 13호선을 타고 달리다 나주 도심을 피해 역시 금천교차로-왕곡교차로 방면으로 운행하면 된다.
또 화순 대리교차로 부근의 교통 정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광주대-앵남사거리-능주 방면으로 우회하면 한결 수월하다.
한편 익산국토청에서는 지난해 12월 이후 국도1호선 고하-죽교 등 10개 현장 82.18km를 준공한 바 있다.
이와함께 익산국토청은 도로교통정보센터(http://icmoits.mltm.go.kr)를 통해 국도 및 인근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추연석휴 동안 도로이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080-0482-000번 이나 익산국토청 및 광주 등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 설치된 추석특별교통대책반에 신고하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손명수 익산국토청장은 “익산국토청에서 제공하는 정보만 잘 활용해도 고향가는 길이 한결 즐거워질 것”이라며 “익산국토청은 연휴동안 호남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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