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 추석 우편물 폭주로 비상체제 돌입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2 17:07: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집배원들 우체국 택배 방문 접수 오는 17일까지 실시

[시민일보]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달 2~17일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2일 우정청에 따르면 올해 특별소통기간 중 서울지역 우체국을 거쳐 갈 것으로 예상한 소포우편물은 총 603만통, 일평균 48만통으로 평상시보다 54.2%, 지난해 추석 특별소통기간보다 15% 늘어난 물량이다.


소포우편물이 폭주하는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선물소포를 받는 사람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면 보내는 사람은 먼저 주소와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하고 받는 사람이 집에 없을 경우를 대비해 연락처도 기재하는 것이 좋다.


부패나 변질되기 쉬운 어패류, 축산물, 식품류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이나 아이스팩을 넣고 결로현상을 막기 위해 비닐로 포장해야 한다.


파손이나 훼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를 충분히 넣고 포장을 견고하게 해야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특별소통기간 중 한시적으로 접수가 제한되는 우편물을 확인하고 미리 발송해야 한다.


집배원의 우체국택배 방문접수는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당일과 익일오전특급우편물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생물 등 부패성이 있는 우편물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가 제한된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우체국들은 특별소통기간 당일에 도착한 소포는 당일에 배달한다는 방침으로 내근직 직원들도 소포우편물 배달에 나서는 등 배달우선체제로 전환한다.


또한 우체국과 우편집중국은 우편물 분류ㆍ배달 업무 지원을 위해 보조 인력 400여명을 투입, 정시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