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시 초ㆍ중ㆍ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공부’, 여학생은 ‘외모’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이라는 대도시 특성을 반영한 아동청소년 정책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아동청소년 생활전반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달 11일부터 18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9~24세) 1320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 방문해 설문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생활ㆍ고민ㆍ진로ㆍ온라인 활동ㆍ인권 총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이 중 청소년들의 고민을 묻는 질문에 52.7%가 ‘외모ㆍ키ㆍ몸무게’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고, ‘공부(학업)’가 49.7%로 2위, ‘직업(직업 선택, 보수 등)’이 32.4%로 3위였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외모에 대한 고민이 60.1%로 공부(51.6%0보다 높았고, 남학생은 공부에 대한 고민(47.7%)이 외모(45%)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학교생활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묻는 질문에는 1320명의 청소년은 평균 3.72점(보통 이상)의 답을 해 학교생활에 보통 이상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3.77점으로 여학생 3.66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4.33점, 중학교가 3.73점, 고등학교가 3.66점, 대학교가 3.08점 순으로 조사됐다.
휴대폰 처음 사용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초등학교 5학년’이 203명(15.4%), ‘초등학교 4학년’이 202명(15.3%)으로 가장 많았다.
가출경험을 묻는 질문에 1320명 중 8.2%의 청소년이 ‘예’라고 응답했고, 이들의 최초 가출나이는 평균 14.3세, 가출기간은 1주일 미만이 76.4%였다.
가출원인으로는 부모님과의 갈등이 45%로 가장 높게 확인됐다.
향후 진로계획으로는 ‘상급학교로 진학할 것이다’가 572명(43.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취업할 것이다’가 343명(26.1%),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가 294명(22.4%),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낼 것이다’가 55명(4.2%), ‘창업할 것이다’가 41명(3.1%)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조사해 발표했으나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특성을 반영하고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조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결과를 반영해 서울이라는 도시와 시대상에 맞는 아동청소년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