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주암댐·장흥댐 '녹조 안전지대'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0 1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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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서 유독성 남조류 검출 안돼... 市 "수돗물 안심"

[시민일보]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식수원인 주암댐과 장흥댐의 수질을 분석해 본 결과 수돗물의 냄새를 발생시키거나 독성이 있는 남조류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의한 수온 상승으로 낙동강 등 일부 하천 및 상수원에서 녹조현상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암댐과 장흥댐의 수질은 안전하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8일 영산강 물 환경연구소와 수자원공사(K-Water)측에서 주암댐, 장흥댐 수질에서 인체에 독성이 있고 흙냄새 등을 유발하는 남조류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목포시 정수처리 관계자는 “독성 남조류가 상수원에서 발생할 경우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분말활성탄 등 정수처리 약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강 물 환경연구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대청결운동으로 쓰레기 및 부유물 제거, 황토살포선박 시범운행, 조류방제시스템 점검, 저수지 수질오염상태 모니터링제 운영 등과 조류경보제를 통해 조류주의보 발령기준에 도달하면 즉시 행정기관에 통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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