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형생활주택 누가 사나?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0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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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1인 가구', 57% '월세'

[시민일보] 서울지역 도시형생활주택 10가구 중 6가구가 월세를 내며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 '서울시 도시형생활주택, 누가 어찌 사나?'에 따르면 서울지역 도시형생활주택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이 61%를 차지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도시지역에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건립하는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허가받은 서울지역 도시형생활주택은 7만1790세대, 사용승인을 받은 곳은 3만4411세대다.


거주자가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인 가구가 43%로 가장 많았다. 직종은 사무직이 43%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중소득층 비율 또한 67%로 절반을 웃돌았다.


도시형생활주택 점유형태로는 월세가 가장 많았다. 월세 거주자의 비율은 56.7%였다. 다음은 전세 23.0%, 자가 20.3% 순이었다.


이는 서울시 전체 1인 가구의 전·월세 비율이 각각 43.1%, 32.3%인 것에 비해 월세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서울연구원은 분석했다.


도시형생활주택에 거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편리한 교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61.3%로 가장 많았다. 직장 및 학교와 가까워서라고 답한 사람은 56.4%였다.


반면 부대 복리시설과 자연환경, 소음 및 진동 등에 관한 만족도는 낮은 편이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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