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0 1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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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기업인이자 수필가인 김호남 전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박사 학위를 받게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호남 회장은 22일 국립목포대학교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논문 주제는 '전남지역의 제조업 효율성과 수출 경쟁력'으로 전남 지역경제의 변화추이와 제조업 효율성과 수출경쟁력을 파악하여 지역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호남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틈틈이 글을 써 '아름다운 유산', '바다를 품다', '0삶의 물레는 돌고 도는데', '새들은 함부로 집을 짓지 않는다' 등 현재까지 네 권의 수필집을 냈으며, 만학의 꿈을 실현하고자 초당대학교 학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석사(목포항의 크루즈터미널 건립 개발방향에 관한 연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호남 회장은 이번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코 순탄하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목포상의 회장을 맡으면서 전남 제조업 효율성을 분석하고 수출경쟁력을 연구해 보는 것이 경제단체의 수장이자 기업의 대표로서 알맞은 컨셉이 될 것이라며 논문을 펴냈다.


김호남 회장은“학문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거나 사그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대학교는 이날 김호남 회장에게 박사학위 수여와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커 공로상을 수여한다.


한편 김호남 회장은 10억원을 출연해 (재)우남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사업과 전남신안 바다생명문학관을 통한 문화활동과 인재양성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람이 희망이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한다. 세상에 도움되는 일이 기업의 할 일이다. Welcome to real life!"라는 김호남 회장의 큰 뜻이 이처럼 장하고 아름다운 통큰 기부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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