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비중 9년만에 감소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8-20 1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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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억제정책 탓… 체크카드 결제 비중 증가세

전체 소비지출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2004년 카드사태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민간최종 소비지출 대비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비중은 63.9%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결제 비중은 지난 2004년 카드사태 당시 38.3%를 기록한 후 지난해 까지 8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66.3%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9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신용카드의 발급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합리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올해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지난해보다 5% 포인트 줄어든 15%로 하향 조정된 점도 신용카드 결제 비중 감소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2013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내년에도 5% 포인트 하향 조정될 예정이어서 신용카드 이용 비중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신용카드 이용을 줄이기 위한 당국의 정책이 쏟아지면서 신용카드 이용 비중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카드사의 수익성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체크카드는 지난 1분기 소비지출 대비 이용금액 비중이 11.7%를 기록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5년 당시 1.6%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체크카드가 민간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낮아지지만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현 수준(30%)을 유지해 공제율 격차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카드업계의 대세는 체크카드 사업”이라며 “체크카드 비중이 낮은 기업계 카드사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전체 소비지출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2004년 카드사태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민간최종 소비지출 대비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비중은 63.9%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결제 비중은 지난 2004년 카드사태 당시 38.3%를 기록한 후 지난해 까지 8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66.3%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9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신용카드의 발급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합리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올해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지난해보다 5% 포인트 줄어든 15%로 하향 조정된 점도 신용카드 결제 비중 감소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2013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내년에도 5% 포인트 하향 조정될 예정이어서 신용카드 이용 비중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체크카드는 지난 1분기 소비지출 대비 이용금액 비중이 11.7%를 기록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5년 당시 1.6%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체크카드가 민간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은 낮아지지만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현 수준(30%)을 유지해 공제율 격차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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