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 서울시내 터널ㆍ지하차도 소등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3 17: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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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가 전력난 위기 극복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시내 터널과 지하차도 조명 등 일부를 소등한다고 13일 밝혔다.


터널과 지하차도는 사용전력 피크치가 가장 높은 주간 시간대에 많은 조명등을 점등하고 있다.


시는 조명등 소등을 통해 2044MWh 전력량 절감과 함께 전기요금도 1억 7000여만원 정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행기간은 지난달 5일부터 다음달 15일 까지며, 대상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터널 32개 중 29개와 지하차도 91개 중 84개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전력예비율 부족으로 사상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이 시점에 공공시설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올 여름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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