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임대 1만가구 9월 집중 공급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2 17: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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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당겨 내달부터 입주

치솟는 전월세 안정화 일환


[시민일보]서울시가 가을 이사철을 대비해 전월세 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공공 임대주택 1만가구를 집중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0월로 예정됐던 정기전세 3565가구를 9월로 앞당겨 공급한다. 강남구 세곡동과 서초구 내곡·양재동 등에 49~114㎡형 3565가구가 공급된다.


입주자격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로서 3인 이하 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314만4650원, 5인 이상 가구는 368만8050원 이하여야 한다.


시는 또 중랑구 신내동 신내3지구와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강남구 세곡동 세곡2 보금자리지구 3·4 등에 국민임대주택 257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다가구매입임대 주택과 SH공사가 임대차계약을 맺는 방식의 전세임대 주택도 1000가구씩 공급된다.


영구임대주택 472가구와 재개발임대 1413가구도 올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월세 보증금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세입자를 지원한다.


계약종료 전·후로 보증금을 받지 못한 임차인 중 대출과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전세자금 관련 상담 등도 진행한다.


1년 이상 서울에 살고 있는 시민 중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가구에는 6인 가구 기준 최고 7만2500원의 월임대료를 지원한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임대주택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집중 공급하고 세입자 주거권 보호를 위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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