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요인등으로 7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대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로 전월보다 0.2%, 전년 같은달에 비해서는 1.4% 상승했다. 이로써 2012년 11월 이후 계속된 9개월 연속 전월비 1%대 상승율이 이어졌다.
부문별로는 오락 및 문화 물가지수가 전월보다 1.9% 상승했고, 교통은 0.8%, 식료품 0.6%, 비주류음료는 0.6% 올랐다.
시금치(97.6), 상추(73.9) 양상추(54.0), 오이(27.7), 돼지고기(7.8) 등의 물가지수가 전월보다 큰 폭 상승했고 양파(-20.4), 감자(-23.1), 무(-13.4) 지수는 떨어졌다.
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은 전월보다 0.1%, 전년 같은 달보다는 3.3% 상승했다. 지역난방비가 전월보다 4.9, 전세지수(0.2) 전월보다 올랐다.
음식·숙박부문도 전월보다 0.1% 상승했다. 호텔물가지수가 6.4, 콘도이용료가 13.4, 삼계탕이 0.5 상승했다.
이에 반해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전월보다 0.7%, 전년 같은달보다는 0.4% 하락했다. 로션은 전월보다 9.5 상승했으나 핸드백(-12.8), 샴푸(-7.9)는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전년 같은달 보다는 0.9% 상승했다. 식품은 0.4%, 0.9% 각각 올랐고 식품이외 상품은 -0.1%, 0.7%를 각각 기록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보다 0.2%, 전년 같은달보다는 0.4% 올랐다. 어폐물은 전월대비 -0.8%, 전년 같은달보다 0.6% 상승했다. 채소는 3.3%, 3.0% 각각 상승했고 과실은 전월보다 0.8% 올랐으나 전년 같은달에 비해선 0.8% 하락했다.
기타 신선식품은 전월보다 -6.3%, 전년 같은 달보다 -9.0%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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