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두리 해안마을 경관사업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4 14: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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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지사장 유기천)가 해안마을의 갯벌과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강화 최남단 길상면 선두리에 ‘해안마을 경관형성 2단계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강화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해안마을경관형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2014년까지(4년간) 진행되는 국토교통부 시범 사업으로 전국 5개 지자체가 시범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안마을의 독특한 경관자원 발굴과 정비를 통해 농어촌의 소득증대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이후 마을의 지속적인 관리 및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마을주민들 간의 약속인 ‘경관협정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선두지구는 지난해 12월 1단계 사업으로 ‘어판장 광장 조성공사’를 완료해 선두리어판장의 경관을 개선했으며 지난 6월 착공한 2단계 사업은 기존 강화 나들길(8코스)과 연계한 해안 나들길 정비 및 쉼터를 조성,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업대상지에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서식처(각시바위)가 위치하고 있어 저어새 조망을 위한 관찰쉼터를 조성하며 마을에 독특하게 자생하고 있는 ‘양앵두나무’를 식재해 경관개선은 물론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창출과 연계한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선두지구 해안마을 경관사업을 통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수도권제일의 아름다운 해안마을로 조성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인천시와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는 오는 2014년에는 마을안길정비를 비롯해 등산로정비, 역사문화정비(후애돈대, 산후성전, 보호수) 등을 3단계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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