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농촌체험봉사단, 비금도서 나눔 실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8 18: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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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농촌체험봉사단, 비금도에서 나눔 실천


여름방학을 맞이한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들이 전남 신안군 비금면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재학생 58명으로 구성된 ‘농촌체험봉사단’은 17일부터 7박8일의 일정으로 신안군 비금면(면장 최철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신안군은 18일 밝혔다.


봉사단은 비금면 이세돌 바둑기념관에 캠프를 마련하고, 벽화 그리기와 해변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을벽화 그리기 활동에는 단국대 예술대학 재학생 15명이 참여해 도고·원평·읍동 등 마을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며 마을 환경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최철재 비금면장은 “학생들은 벽화를 그리면서 심신을 수양하고 시골의 정을 맘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은 벽화로 더 한층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상호간 뜻깊은 인연을 맺었다”고 평했다. 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종규 단국대 학생지원처장은 “비금면은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고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나눔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대학 봉사단이 진리·봉사의 교시를 구현하고 협동심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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