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질 외국인 투자 1년새 9.3%↓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7-15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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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일본의 직접투자(FDI, 도착금액) 감소로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도착기준으로 FDI금액은 44억1000만 달러로 전년동기(48억7000만 달러)보다 9.3% 감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기업들의 대한 투자가 20억 달러를 상회했으나 올들어서는 엔저 현상으로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외국인 투자액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대한 투자액은 신고기준으로도 13억6000만 달러에 불과해 신고액이 실제 투자액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50~60%인 점을 감안할 경우 최고 8억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분기별 실적은 점차 호조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정책의 불확실성 제거 등 투자환경이 완화되면서 도착기준 FDI가 큰폭으로 증가했다는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도착기준 2분기 직접투자는 2분기 29억4000만 달러로 1분기(14억7000만 달러)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났다. 다.


한편 올 상반기 신고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는 80억 달러로 전년동기 71억1000만 달러에 비해 1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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