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우정 문화 맞손··· 관광산업 앞장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2 17: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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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과 조계사는 11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프로그램과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우리의 불교문화와 우정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재 서울우정청장과 조계사 도문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우정사업본부 서울우정청과 조계사가 국내외에 우리 문화를 두루 알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재 서울우정청장과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은 1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조계사와 우정총국 방문객들에게 우리의 불교문화와 우정문화를 알리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서울우정청은 그동안 문화상품 개발 및 판매기법을 전하고 우정총국의 앞뜰을 전통놀이 체험마당으로 제공한다.


조계사는 사찰 및 보유한 문화재를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체험하도록 최대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인 ‘행복마을협동조합’이 조계사와 우정총국을 아우르는 세부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하고, 나아가 1700년의 역사가 담긴 우리 불교문화의 정수를 우표와 엽서, 동자승·관음상 인형 등으로 개발해 선보이도록 후원한다.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은 “우정총국과 조계사는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찾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로 힘을 모아 국내외에 우리문화의 정수를 알리고 나아가 관광산업의 진흥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재 서울우정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사동, 조계사와 우정총국, 경복궁 그리고 북촌마을을 아우르는 관광벨트가 세계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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