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 전력수급 경보 '준비' 발령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1 1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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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불안 3일째 이어져

[시민일보]대구 경북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력수급 불안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11일 오전 10시27분부로 전력수급 경보 '준비'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전력예비력은 500만㎾를 유지하다 10시15분 493만㎾로 떨어졌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를 7060만㎾, 최저예비력을 375만㎾로 예보했었다.


전력거래소는 100만㎾급 한울원전 5호기 정지와 고온다습한 기후 등이 전력소비를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대구경북지역과 호남지역에 계속되고 있는 폭서도 큰 영향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TK와 호남 등지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수도권과 맞 먹는 전체 수요량의 4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는 이에 따라 오전 시운전 여수화력 34만㎾, 민간자가 37만㎾, 지능형DR 5만㎾ 등 76만㎾를 예비전력으로 확보했다.


또한 오후 2~3시 수요자원시장 80만㎾, 지능형 DR 11만㎾, 시운전물량 34만㎾, 민간자가 30만㎾ 등 모두 155만㎾ 예비력을 총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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