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물재생센터에 열병합 발전시설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03 1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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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1만4000가구에 에너지 공급' 내년 9월 완공

[시민일보] 서울시는 내년 9월까지 서남물재생센터에 5.8㎿급 열병합발전시설을 완공하겠다고 3일 밝혔다.


서남물재생센터에 들어설 열병합발전시설은 난지물재생센터에 이어 2번째이며, 바이오가스 발전용량으로는 국내 최대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남물재생센터에 들어설 열병합발전시설은 3만8000㎿h 전기와 3만6000G㎈ 열을 생산해 일반가정 1만4000세대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연간 1만2000TOE의 화석연료 수입대체 효과와 매년 29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익개선효과와 더불어 2022년까지 사용연료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해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사용제'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서남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협약을 체결해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5만2000㎥를 사업자에게 공급한다. 사업자는 5.8㎿급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화석연료 사용은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는 적극 개발해 활용하겠다"며 "에너지 위기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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