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일(월) 주민직선 초대(제16대) 장만채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조촐한 기념식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와 함께 향후 전남교육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제16대 전라남도교육감 취임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갖는다. 첫째는 최초의 ‘주민 직선’ 교육감이라는 점이며, 둘째는 ‘실용적 진보’를 교육행정의 기조로 삼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장만채 교육감은 취임 당시 전남교육의 해법을 세 가지로 제시하였다. 공교육의 신뢰 회복,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의지는 40개의 공약사업 추진으로 구체화 됐다.
이제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지금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교육 전반에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변화와 혁신의 단초를 열었다.
주민 직선 초대 장만채교육감을 통해 전남교육의 침체 상황을 희망 국면으로 전환시킨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정리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앞으로의 지향점을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과 현장을 중시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원학교를 지정 운영하여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둘째,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소통의 창구, 교육감 신문고 운영으로 교육주체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반부패 청렴문화를 선도했으며. 현장 속으로, 지역 순회 간담회 개최로 도민과 신뢰를 형성하고 공동체적 교육문화를 창출하여 ‘함께하는 전남교육’을 실현하였다.
셋째, 평등과 존중을 실현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화로 2013년 현재 초·중·고 무상급식학교 비율이 95%로 전국 평균 72.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태이며, 체험학습비·수련활동비·수학여행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고 넷째, 창의와 인성이 조화되는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공동체 인권 조례 제정 추진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주체들 모두가 인권을 누리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다섯째, 전남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변화된 미래사회에 살아갈 전남 학생들의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20 전남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만채교육감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어진 임기 동안 희망을 꿈꾸며 생동하는 전남교육 실현과 농어촌교육에 희망을 주는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 추진에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독서·토론수업 강화와 고교 교육력 제고로 질 높은 학교교육을 이루어내고, 중단 없는 개혁 추진으로 전남교육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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