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 1.0% 상승… 안정세 지속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7-01 1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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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 상승해 8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0.1% 하락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기상 여건이 좋고 국제 유가가 안정됐다”며 “그로인해 농산물과 석유류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공공·개인서비스 가격이 안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는 지난해 6월에 비해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식품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1% 하락한 반면 식품이외 물가는 0.4% 상승했다.


신선식품물가는 오히려 2.2% 하락했다. 지난해 6월에 비해 신선채소와 신선과실의 지수는 각각 1.7%, 4.2% 감소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 증가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공식품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와 공공서비스는 각각 5.6%, 0.7% 상승했다. 집세도 2.6% 상승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양호한 공급 여건과 올해 3월 무상보육 확대에 따른 제도적 요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상승하는데 그쳤다”며 “하반기에도 물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저효과 등 기술적 요인으로 상반기보다는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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