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전력수급 비상, 에너지 절약 박차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8 1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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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서 중식시간 완전 소등, 플러그 뽑기등 추진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폭증 등으로 인해 전력수급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8월30일까지를 에너지 절약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추진을 위해 공공청사 7~8월 전력 사용량을 지난 해보다 15% 이상 줄이기로 하고,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 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 운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부서 에너지지킴이 지정·운영으로 전력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 절약형 근무복 착용, 불필요한 조명 및 중식시간 완전 소등, 미사용 컴퓨터 및 사무용품 플러그 뽑기, pc 사용전력 절감시스템 활용 등도 추진한다.


민간부문에 대해서는 계약전력 100kw이상 건물 259개소 및 냉방기 가동 영업점포 전체를 대상으로 냉방기 가동상태에서 실내온도 26℃이하 유지 여부 및 냉방기를 가동한 채 출입문을 개방하는 전력낭비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해당 건물 및 전 영업장은 관련 조치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시 횟수에 따라 1차 경고, 2차 위반시부터는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은 어느 때보다 전력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26℃) 준수, 전력수요가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냉방기 사용 자제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전력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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