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업생산 한달만에 다시 뒷걸음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6-28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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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 전월比 0.4%↓… 소매판매도 0.2%↓

[제조업 평균가동률 75.4%… 한달새 0.1%p 하락]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한 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체 산업생산도 소폭 감소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0.4% 감소했다. 석유정제(5.4%) 등이 증가했지만 기타 운송장비(-9.6%)와 반도체(-2.5%) 등이 줄어들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4%로 전월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재고와 출하가 전월대비 각각 0.2%, 0.1% 증가하면서 재고/출하비율은 전월대비 0.1%포인트 증가한 115.7%를 나타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업(-0.6%) 등이 감소했지만 부동산업(1.4%)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소비도 줄었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지난 4월에 비해 준내구재가 0.9% 증가했지만 내구재와 비내구재가 각각 -1.0%, -0.2%를 보이면서 0.2% 감소했다.


백화점과 무점포소매는 각각 3.5%, 1.2% 증가했지만 전문소매점과 편의점은 각각 0.7%, 1.7% 줄어들었다.


설비투자는 소폭 상승했지만 건설투자는 감소했다.


운송장비는 -2.9%를 나타냈지만 기계류가 2.3%증가하면서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1.2% 증가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축(-4.9%)과 토목(-3.5%)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4.3%를 나타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 포인트 하락한 반면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 포인트 상승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산업활동 부진은 공공부문 일시요인에 따른 착시효과가 있다”며 “4~5월 전체로 볼 때 전산업·서비스업 생산, 소비, 건설투자 지표는 1분기 대비 완만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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