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강서구 소재 방화대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14년 동안 벌여온 해묵은 논쟁이 민선5기에 이르러 종식될 전망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논쟁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서 올림픽도로로 연결되는 방화대교까지 5.8㎞에 달하는 방화대로 공사와 관련된 건이다.
논쟁의 핵심은 공사구간 중 군부대가 위치한 250m 구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구간은 이미 개설공사가 끝났거나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나 군부대 저촉구간은 공사가 중단되어 방화대로 완전 개통을 방해하고 있어 군부대 이전 문제로 그간 14년 동안 진통을 겪어왔던 것이다.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백승주 국방부차관,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종수 SH공사사장이 참여해 군사시설을 이전하고 2018년까지 방화대로 완전개통이 되도록 공사를 재개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구는 군부대 이전 후보지를 선정해 국방부에 추천하고, 국방부는 강서구가 추천해준 이전 후보지에 대해 군 작전성을 검토한 후 최종 결정한다.
구는 국방부로부터 위탁받은 이전 부지의 토지 등 보상 및 민원처리 업무를 맡아 이전 비용을 마련하고 시와 함께 현 군부대 주둔지의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합의하며, SH공사와 개발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용역비 정산관련 협약 등도 체결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 오정동이나 강서구 방화동 지역에서 올림픽도로로의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천시 오정동에서는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올림픽도로로 접근해왔기 때문에 남부순환도로의 만성 정체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신도시 마곡지구의 팽창으로 공항대로 및 올림픽도로 발산IC의 정체가 예견되었으나 이점이 해소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군부대가 이전한 부지엔 주민복리시설이 들어서 방화동 일대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방화대로 완전 개통은 방화동 일대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다. 때늦은 감은 있지만 비로소 군부대 이전과 완전개통이란 합의가 이루어져 14년 논쟁이 종식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군부대 이전부지의 추천권이 강서구에 있는 만큼, 군부대가 요구하는 적지를 조속히 추천하여, 이전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