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노동생산성 전년比 2.8%↑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6-27 1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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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국내 산업의 노동생산성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3년 1분기 노동생산성지수 동향’에 따르면 1분기 노동생산성은 100.4포인트로 전년 동기(97.6) 대비 2.8% 증가했다.


노동생산성지수는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수도업, 건설업,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10년을 기준(100)으로 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107.1)의 노동생산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으며 건설업(71.6)과 서비스업(99.8)도 각각 3.5%, 2.2% 증가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지난 2010년 1분기 이후 13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1분기 산업생산이 소폭 증가한 반면 근로시간 단축으로 노동투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노동생산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1분기 산업생산은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5.2%)과 서비스업(0.9%)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제조업의 경우 주요 업종이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1.8%나 감소했다.


노동투입량의 경우 근로자수는 1.4% 증가한 반면 근로시간이 3.9%나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5.8%)과 서비스업(-1.3%)은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1.7% 늘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면서도 “하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기업투자가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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