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국제공항 버스 연말까지 운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6 17: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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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늘어나는 해외관광객 이용 편의 일환

[시민일보] 전라남도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와 중국·일본 등 해외 관광객 증가세에 발맞춰 이달 말까지 운행키로 했던 목포~무안국제공항간 시외버스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부터 주 6회(금호고속) 운행을 개시해 이용객 저조 등의 사유로 올 이달 말까지만 운행키로 했던 것을 최근 중국 북경(아시아나항공)에 이어 필리핀(필리핀항공) 등 잇따른 국제선 신규 취항과 각종 국제행사로 인해 해외 관광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는 항공사 손실 보전·관광업계 인센티브 제공ㆍ주차장 이용료와 항공기 착륙료 면제·면세점 운영 등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07년 개항 이후 공항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2007년 1만5000명이었던 것이 2012년 9만6000명으로 늘어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국제행사와 외국 항공사 신규 취항 등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는 5월 말 현재까지 5만2665명이 이용해 지난 해 같은 기간(4만4181명)에 비해 19.2%(8500명)가 늘었다.
시 관계자는 “신규 노선 개설 및 해외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며 “여객 이동의 대표적 대중교통인 시외버스 운행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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