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2001년 기름유출로 인한 용산미군기지 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미군측과 함께 한미 공동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 환경부, 주한미군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SOFA환경분과위원회에서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한미간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근본적인 정화를 위해 오염원으로 추정되는 기지 내부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시의 요구를 미군측에서 받아들여 오염원으로 추정되는 사우스포스트와 캠프킴 내부 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투명하게 정화자료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기름유출로 오염된 용산기지 주변 대지면적은 이태원동 미군기지 인근의 녹사평 일대 1만1776㎡(2004년 기준)와 남영동 캠프킴 주변 459㎡(2008년 기준) 등 1만2235㎡이나, 기지 내ㆍ외부에 대해 정밀 조사하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2006년 7월 용산구 한강로 변에 있는 캠프킴 옆 전력구에서도 기름이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오염지 하수 653㎡, 부유기름 186.9L를 제거하는 등 정화작업을 실시했으나 아직도 석유계총탄화수소가 고농도(966.2mg/L)로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의된 한미공동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미군기지 기름오염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과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기지내에서 그동안 발생한 오염사고의 정화자료 등을 공개해 줄 것을 미군측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