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사고 파는 '안전한 중랑구 전통시장'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3 14: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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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장 식품판매업소 오는 10월까지 위생지도 점검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전통시장의 식품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누구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재래시장의 식품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대형마트에 비해 다소 취약한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사가정골목시장 등 골목형 전통시장 3곳을 우선 선정해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구는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개조를 편성,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장별로 배치해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와 함께 자율점검표 배부에 나섰다.


식품판매업소 관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월 1회 현장방문을 통해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자율점검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로 영업주 스스로 식품 취급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장 전체의 자정작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9월 중 구민 누구나 식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즉석식품제조가공업 약 50곳을 대상으로 제품명, 원산지,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업소명 등을 게재하는 식품정보표시판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무조건 싸다고만 해서는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다.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전통시장 식품판매업소 집중관리는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향상과 더불어 영세상인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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