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의 희망은퇴시점은 63세지만 예상은퇴시점은 약 57세로 6년 정도의 격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정년 연장 법안 등 국가 차원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3일 보고서 ‘고령화 사회, 6년 더 일하고 싶다’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83.2%가 고령자 문제에 대한 준비 부족을 우려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사회는 2017년 고령인구가 14%를 넘어 고령사회, 2026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 생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노후에 일을 하고 싶지만 일할 수 없는 기간이 6년 가량 될 전망이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의 고용갭(약 5년)이 적은 편이고 20대는 약 8년으로 젊은층일수록 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명 중 6명은 정년 연장 법안이 자신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인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의 71.5%, 30대 61.9%, 40대 51.0%, 50대 54.2%가 정년연장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장후석 연구위원은 “젊은 세대가 청년 실업 증가 우려로 정년 연장 법안을 반대할 것이라는 의견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이 조사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노후적정생활비의 평균은 약 18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현실을 감안할 때 예상수입액은 약 156만원에 불과해 24만원 정도의 소득 갭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저소득층의 경우 노후적정생활비(133만8000원)가 노후예상수입(101만4000원)을 초과할 것으로 집계돼 약 33만원의 격차가 생긴다.
국민들이 노후 준비를 위해 지출하는 월 평균 액수는 약 30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를 위한 지출액이 전혀 없다는 응답도 24.1%를 차지했으며 특히 200만원 이하 저소득층의 42.9%는 전혀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 연구위원은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용갭과 소득갭 극복을 위해서는 고령자를 위한 국가의 복지 지원과 고용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며 “정년 연장 기간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장기적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득갭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복지 지원 대책 등을 통해 노후 사각지대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며 “특히 저소득층을 겨냥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