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반도체ㆍLED 등 생산시설 착공 잇달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09 1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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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지역에 글로벌 대기업들의 기공식과 착공식, 입주가 줄을 잇고 있다.


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구 영종도에서 BMW 드라이빙센터 기공식이 열렸는데 이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3개 규모로 700억원을 들여 내년 여름에 개관하며 연간 1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송도에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엠코테크놀리지 기공식이 열였으며 7월1일에는 코오롱글로벌이 송도에 입주하고 7월10일에는 서부산단에 LG전자 전기자동차 부품 및 시험생산공장이 문을 연다.


시는 지난 2011년 2월 송도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까지 모두 2조1천억을 들여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신약을 연구, 개발, 생산할 계획으로 1단계 시설을 지난해 12월 완공했으며 생산시설 시험운영을 거쳐 본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아제약도 2011년 입주계약 체결 후 2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도 5공구에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짓고 있으며 아지노모도제넥신은 모두 357억원을 투입해 특허 무혈청 세포배양 배지를 개발, 제조,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도는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셀트리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메카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도한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기업인 일본 TOK사(90%)와 삼성물산(10%)의 합작법인이 1560억원을 들여 송도 첨단사업 클러스터내 부지에 반도체, LED생산용 첨단재료 연구소 및 생산시설 착공식을 갖고 오는 10월부터 제품생산과 판매에 들어간다.


엠코테크놀러지는 1조1590억원을 들여 2014년 하반기에 1단계를 완공할 계획인데 엠코테크놀러지는 5천명 정도의 종업원을 고용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초에는 롯데쇼핑이 송도국제업무단지 선도사업지구에 ‘롯데몰 송도’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는데 이 사업을 위해 계열사인 롯데송도쇼핑타운을 설립했고 토지매입비 등에 1천 억원대의 자금을 투자했다.


이랜드 역시 송도 3공구에 385억원을 들여 복합쇼핑몰을 지을 계획이며 이들 기업 외에도 효성ITX와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우인터내셔널 등 종합상사와 설계 엔지니어링 등 관련 업체들의 입주도 예정돼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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