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 공룡이 나타났다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05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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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박물관서 이달 말까지 특별전 열기로

실제 같은 움직이는 '애니메트릭스'도 전시


[시민일보]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자연사박물관이 오는 30일까지 ‘헬로, 쥬라기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한다.

구는 올 1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전시표본과 교육프로그램의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표본 2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포유류형 파충류인 진본 디메트로돈 전신골격, 진본 대형 암모나이트, 진본 알베르토사우루스 전신골격, 살아있는 화석으로 알려진 투구게 화석, 투구게 박제 검치호랑이 등 70여점은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의 대표 표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복제한 공룡 발톱과 프로토케라톱스와 트리케라톱스를 모형으로 한 움직이는 공룡 에니메트릭스도 함께 전시된다.

중앙홀에는 스피노사우루스 전신골격과 진품 두개골, 프시타코사우루스 어미공룡과 새끼공룡이 1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은 20여년 동안 해외 곳곳의 전시회와 발굴현장을 돌며 공룡 화석들을 수집하고, 유명학자들의 고증과 검증을 거쳐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진본 공룡화석과 지질시대별 화석, 광물, 원석 300여종 등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문화학습공간이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의 우수한 자원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시민이 특별전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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