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벤처 창업성장' 청사진 완성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6-05 1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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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조경제 실현계획 발표

창의 아이디어 특허 창업 중심


공공기관, 판로개척 적극 지원



정부의 벤처·창업 활성화 밑그림이 완성됐다.



지난달 1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지식재산권 확보에 따른 지원과 보호',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강화' 등이 추가됐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방안이 포함된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허를 확보한 개인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을 마련하고 지식재산권 확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허 등 지식재산(IP)의 가치를 유형별로 평가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정부가 특허 투자펀드로 2000억원을 조성한 이유다.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준다. 직무발명 보상은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직원의 발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다. 국내외 지식재산권 분쟁이 발생하면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제품으로 승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중소기업이라도 초기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IT융합제품이나 부품 등 미래유망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우수 조달물품 선정제도를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공공조달로 판매된 제품은 나라장터 온라인 종합쇼핑몰에 등록해 홍보할 수 있다.



벤처·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한다.



글로벌 창업, 성장을 꿈꾸는 기업은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컨설팅과 해외 사업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외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신생벤처)들은 글로벌창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진단받을 수 있다.



해외IT지원센터, 코리아벤처창업센터, 재외공관(중소기업지원센터)등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등으로의 수출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남아 등 개도국에 진출할 경우 정부가 운영하는 국제IT협력센터, 정보접근센터 등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해외진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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