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 상생' 청사진 만든다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6-04 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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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마스터플랜 연내 마련

정부가 유통산업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4일 오전 서울 남산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유통산업연합회 조찬간담회'에서 "경제 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로 FT팀과 자문단을 구성해 2014~2018년에 적용할 '유통산업 마스터플랜'을 올해 안에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이해관계자가 유통산업의 현안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며 "대형유통 규제, 골목상권 지원 등 그동안의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규제와 진흥이 조화된 정책대안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통산업연합회가 유통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잘 해 나가달라"며 "정부도 유통산업 전반의 미래지향적 이슈에 대해 업계와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골목상권, 납품·입점업체, 가맹점 갈등 등이 최근 부각돼 유통업계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연합회를 중심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프랜차이즈 협회는 정부가 최근 '프랜차이즈 세계화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주기로 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김학도 창의산업정책관이 배석한 가운데 이승한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장재영 한국백화점협회장, 염규석 한국편의점협회장,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권영길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경배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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