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물놀이 급물살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03 17:18: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랑구 등 8개 지차제, 5일 공동 정화활동
오는 2020년까지 생태하천 복원 팔걷어
[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5일 중랑천 5.1km에 걸쳐 물놀이가 가능한 중랑천 생태복원을 위한 중랑천 공동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2월 경기 의정부시 및 서울 중랑구ㆍ성동구ㆍ광진구ㆍ동대문구ㆍ성북구ㆍ도봉구ㆍ노원구 등 중랑천 인접 8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중랑천생태하천협의회가 용역최종보고회에서 공동추진 결의한 사업으로, 협의회는 중랑천 5.1km를 오는 2020년까지 물놀이를 즐기면서 농사도 지을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정화활동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서울 성동구 한강 합류지점까지 중랑천 총 41.5km 양방향 구간에 대해 자치단체별로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구는 이날 지역주민, 학생, 지역내 환경단체,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 집결해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월릉교에서 장평교 구간 5.1km에 걸쳐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정화활동은 생태교란 야생식물인 돼지풀 등 외래식물과 한삼덩굴 등 덩굴성식물을 제거하고 중랑천 둔치와 하천내 바닥 오물 쓰레기 수거와 함께 방역차 8대, 살수차 8대, 쓰레기 수거차량 8대를 투입해 둔치 방역과 물청소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중랑천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로 생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여가공간으로 호라용되고 있다”며 “중랑천을 살리는 이번 정화활동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