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등 中企 평가인프라 구축"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5-29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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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硏 "관계형 금융 강화해야"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금융을 활성화해 발전 단계별 투자금융 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창조경제와 중소기업금융'이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중소기업금융은 상업금융이 일차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정책금융이 보완하는 방식의 금융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직접금융이 기술혁신형 기업의 창업과 발전 과정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봤다. 투자금융이 기술선도형 기업의 창업과 발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정부가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민간과 리스크를 분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업 단계에서 자기자본·엔젤투자·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성장 단계에서 기업공개(IPO)·인수합병(M&A) 등을 활성화하며 성숙 단계에서 채권발행과 코스닥 상장을 하는 등 중소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자금조달을 차별화 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동환 선임연구위원은 직접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력과 사업성, 지적재산권을 평가하는 관계형 금융 및 컨설팅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며 "모태펀드 확대를 비롯한 정부의 금융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센터 확대로 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책금융의 측면에서는 "중복, 분산된 법규 및 회계를 정비하고 정책금융을 기능별로 재편해 지원체계를 효율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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