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항만물동량, 전년 동기比 2.7%↓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5-28 14:3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4월 항만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감소했다.
해양수산부는 4월 전국 31개 무역항 항만물동량은 1억907t으로 전년 같은 기간(1억1214t) 대비 2.7%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항만별로는 부산항이 같은 기간 1.7%, 평택·당진항은 16.3% 증가했다. 방직용 섬유 및 그 제품의 수입 증가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반면 광양항·인천항·울산항 등은 원유 및 석유 등 유류 수입 감소와 석유정제품, 철강 및 그 제품, 화공생산품 등 수출입 물량 감소 등으로 각각 13.5%, 2.6%, 1.4%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광석과 유연탄은 각각 10.7%, 8.4% 증가한 반면, 철재류 및 자동차는 32.4%, 5.7%씩 줄었다.
한편 같은 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중국 및 유럽경기 회복 지연으로 증가세가 둔화돼 3.3% 증가에 그친 201만TEU를 기록했다. 화물별로는 수출입화물(119만2000TEU)이 3.5%, 환적화물(80만TEU)이 5.6% 늘었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54만5000TEU를 처리하며 전국 물동량 증가세를 주도했다.
4월까지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6357만TEU를 기록했다. 부산항은 증가율 3.6%를 기록하며 세계 5위를 유지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