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中企수출지원센터 11곳 신설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5-23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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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밀착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1차 수출투자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1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제기된 수출현장에서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원스톱 지원 방안의 세부 계획이 마련된 것이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상시적으로 애로사항을 발굴해 원스톱으로 해소하는 기능을 맡는다.
지원센터는 지방 소재 중소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 직원이 보강돼 설치된다.
정부는 기업수요가 많은 5개 광역권(부산·대구·광주·대전·춘천)의 지원센터에 코트라, 중진공 인력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설치해 기업 지원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중소기업이 지원 상담을 받거나 애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여러 기관을 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무역투자진흥회의에 보고됐던 무역분야의 이행 과제와 대통령과 기업인 간 토론을 통해 제기된 제안사항에 대한 이행 점검 결과도 논의됐다.
중소기업에 차별적 금융 관행 시정,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서비스에 '119'와 같은 특수전화번호 부여 등 제안사항 대부분은 올해 말까지 이행 완료될 방침이다.
더해 생수 수출 기업에 대한 위생허가증 발급 불가 등 새로 파악된 애로사항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새로 발굴된 애로사항을 소관부처 중심으로 검토한 뒤 차기 수출투자지원협의회까지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기업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히 과제를 챙기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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