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항공여객 589만명… 역대 최다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5-2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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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항공 여객이 전년 동기 579만명 대비 1.8% 증가한 589만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국제선 여객은 38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역대 4월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도 0.1% 늘어난 202만명을 수송,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소폭 증가했다. 국내·국제 항공화물도 29만2000t으로 2.6% 늘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중국 청명절 및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 증가, 원화 강세에 따른 내국인의 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 분담률은 국적사가 66.0%를 기록했다. 그 중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 분담률은 전년대비 1.9%p 상승한 9.0%를 차지했다.
국내선 여객은 대체교통수단 발달에 따른 수요 이탈 등으로 내륙노선의 여객이 10.5% 줄었지만 봄꽃여행, 특가항공권 등에 의한 제주노선 여객 증가로 전년대비 0.1% 증가했다. LCC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952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늘었고 여객 분담률도 4.6%p 상승한 47.0%를 기록했다.
국제 항공화물은 조업일 수 증가(22일→24일), 중국, 동남아, 미주지역의 IT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한 26만9000t를 기록했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도 8만9000t으로 3.2% 증가했다.
4월 항공교통량은 봄철 행락객 등 계절적 수요 영향으로 일평균 15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가운데 국제선은 일평균 921대로 9.5%, 국내선(577)은 4.1%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5월 항공여객은 엔저현상, 한일관계 악화, 남북관계 긴장상태 지속에 따른 일본인을 비롯한 외래 관광객 감소 등 불확실성 변수가 존재하나 연휴기간 제주노선 증편, 인천공항 환승객 72시간 무비자 시행, 지방공항의 신규 중국노선 유치 전략 등으로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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