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율 다소 회복세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5-15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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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 10개월째 늘어
청년 고용은 여전히 한겨울
4월 고용률 59.8%… 0.1%p↑
20대 이하·40대 되레 마이너스
지난달 고용시장이 다소 개선됐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510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34만5000명(33.3%) 증가했다.
제조와 서비스업의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된 게 주 이유다. 제조업 취업자는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전년동월보다 16만5000명 늘었다.
서비스업도 다소 확대됐다. 하지만 올들어 2월까지 취업자 증가수가 22만명선을 기록하다 3월에는 15만6000명, 4월에는 18만4000명에 머무는 등 둔화세가 역력했다.
통계청은 "보건복지와 사업시설관리 등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여가서비스업 등 서비스 업종은 경기가 대체로 안좋아 취업률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보건복지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비 8%(11만4000명), 사업시설관리는 7.6%(8만5000명) 증가했으나 도소매업은 -2.8%(-19만5000명), 교육서비스업 -2.5%(-4만5000명), 예술 및 여가서비스업 -8.4%(-3만6000명)로 뒷걸음질 쳤다.
건설업 취업자수는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감소폭은 완화됐다. 지난 1월 -4만8000명, 2월 -9만5000명을 기록했다가 3월 -5만1000명, 4월 -1만명 등으로 감소폭이 대폭 줄었다.
농림어업 취업자수도 전년동월보다 2만2000명이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률은 59.8%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1%p 상승했다. 고용률은 올 들어 보합내지 마이너스를 보이다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성별로는 남자가 71.0%로 전년동월과 같았고 여자는 49.0%로 0.1%p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15~19세의 경우 -1.3%p, 20대 -2.0%p, 40대 -0.4%p를 각각 기록했으나 30대는 1.0%p, 50대와 60세 이상은 0.9%p씩 늘었다.
실업자는 82만5000명으로 7.8% 감소했다. 남성은 50만2000명으로 8.4%, 여성은 32만3000명으로 6.9% 줄었다.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p 하락했다. 남성은 3.3%로 전년동월비 0.4%p, 여성은 3.0%로 0.2%p 감소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1%로 전월비 0.1%p하락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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