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간부, 욕설...부하직원 분신 기도?" 논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13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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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제대로 보고 않았다 이유" 보도
한국동서발전의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폭언해 분신까지 기도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향후 공기업이 갖춰야할 윤리적 측면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YTN은 13일 공기업 직원이 상사의 폭언에 분신까지 기도했다고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A 모 부장은 지난달 중순 21년차 B모 차장에게 듣기 민망한 욕설과 함께 폭언을 쏟아냈다.
이날 욕설과 폭언은 B모 차장이 A 모 부장에게 변동사항에 대한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더 한 문제는 B 차장이 며칠 뒤 동료들의 만료로 자칫 끔찍한 상황은 막았으나 분신을 기도했다는 점이라고 YTN은 보도했다.
한편 이 회사는 문제가 커지자 두 사람 모두를 보직 해임시킨 상태이며 자체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리적 측면이 강조되는 공기업의 입장에서 내부의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이 오갔다는 정황만으로도 적잖은 이미지 타격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분신 기도라는 YTN의 보도는 조금 잘못됐고, 싸움에서 벌어진 우발적 행동이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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