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신광면에 공동묘판 4000개 설치

황승순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08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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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함평군 신광면농업경영인회가 최근 영농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묘판 4000개를 설치했다.
장병택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신광면 계천리 계월마을 앞에서 13만㎡ 논에 모내기를 할 수 있는 분량의 묘판 4천개를 함께 설치했다.
이들은 농번기철이 다가옴에도 적은 인구와 고령화로 인해 인솔이 턱없이 부족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경영인회가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신광면 인구는 4월말 현재 2020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704명으로 약 35%를 차지한다.
게다가 20세 미만 500명을 제외하면 고령화 비율이 46%로 치솟아 농촌의 영농인구 부족의 전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볍씨를 뿌린 묘판은 싹이 튼 후 못자리를 설치하고 5월 중순 이후부터 공동으로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함평=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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