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에 1000억 긴급 지원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4-08 15:0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업銀, 1곳당 최대 5억 대출
IBK기업은행이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1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8일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 제한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100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개성공단 문제가 정상화될 때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지원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원으로 본부 승인을 받을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또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점장 금리감면권을 1%포인트 확대 적용하며 담보 및 80% 이상 보증서의 경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은행은 올해 안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최장 1년간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성공단 사태 추이에 따라 필요하다면 기간 연장 및 규모 확대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국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