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추경편성 불발 땐 GDP 0.4%p↓"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26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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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조기에 경기부양 못하면 올해도 부진"
미국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한국이 올해 추경예산 편성이 불발되면 하반기중 국내총생산(GDP)가 0.4%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한국이 상반기에 전체 예산집행의 70%를 배분한 상황에서 추경예산이 편성되지 않으면 하반기중 GDP가 0.4%포인트 떨어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시급하다고 봤다.
또 실업수당 확대·정규직 전환 기업의 세제혜택 등 고용창출과 사회복지에 중점을 두되, 단기내 경기부양에 실패하지 않도록 대규모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는 "짧은 기간 경기부양하지 못하면 한국 경제는 올해도 부진할 수 있다"면서 "처음에는 대규모 부양조치를 시행한 뒤 경기회복 추이에 따라 부양 규모를 줄여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재정지출을 늘리더라도 재정건전성이 악화되거나 경기가 과열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여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보다 공공부채 수준이 비교적 낮고 물가도 안정적"이라면서 "재정지출을 확대해도 재정건전성이 나빠지거나 경기과열에 이를 위험성은 적다"고 평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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