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연체율 소폭 상승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26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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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과 연체율이 소폭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112조9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원(0.9%)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험사 대출 증가는, 기업대출이 전월대비 9592억원(2.7%↑)늘어난 36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에 반해 가계대출은 76조6000억원으로 전월대비 508억원(0.1%↑)증가하는 데 그쳤다.
보험사 대출채권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79%로, 전월대비 0.01%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02%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대출 주체별로는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0.55%로 0.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고,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1.30%로 지난달과 동일한 연체율을 나타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의 대출채권은 가계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위주로 운용되고 있어 부실화할 가능성은 낮다"며 "보험권 전체 대출채권의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이나 연체율이 전월대비 다소 상승하고 있어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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